감사하는 삶
전 세계의 인구60 억중 30%는 전혀 교육도 받아보지 못했고,
전 세계의 인구60 억중 대학교육을 마친 사람 5%
전 세계의 인구60 억중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 5%,
전 세계의 인구60 억중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
전 세계의 인구60 억중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
당신은 교육을 받아보았습니까? 당신은 컴퓨터를 활용할줄 아십니까? 집도 있고 차도 있으세요?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세상에 0.1%도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이 작은 소수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면 정말로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 아닐까요?
그래도 감사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불평 하는 건, 내가 그들을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배고파도 먹을 것이 없어서 속앓이를 하며 잠들어 본적 있나요?
내일 눈을 떠도 희망이 없는 그런 날을 살아본 적 있나요?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억지 등에 떠밀려 밭에 나가 일하러 가 본적이 있나요?
혹여, 당신이 이런 경험을 했다면 아마 감사하는 삶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필리핀이라고 합니다.
그건 나라가 부유하고 잘 살아서가아니고, 그 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옛날 그 어느 날 한 임금의 공주가 병에 걸렸습니다. 모든 유명한 의원들을 수소문하고 치료를 받아 봐도 도대체 그 알 수없는 희귀병은 깊어만 갔습니다.
근데, 어느 날 나라에서 가장 용하다는 의원이 드디어 찾아와 공주의 진맥을 짚고는 이야기했습니다.
‘이병은 행복한 사람의 속옷을 빨아 그 물 한모금만 마시면 낫게 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임금은 신하들에게 명하여 세상 각지로 나가 ‘행복하다는 사람을 찾아오라’고 명했습니다.
신하들은 세상 각지로 나가 행복하다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부자이고 유명한 사람들 집을 우선 찾아갔지요.
부자네 - 아이고. 말도 마세요. 요새 집값도 떨어지고. 애들도 말도 안듣고 뭐가 행복해요. 개똥이네 가 보세요. 요즘 잘나가는 것 같더만..
개똥이네 - 아이고, 돈 좀 벌었다고.. 말도 마세요 요새 친척들이 얼마나 드글대는지.. 아주 미쳐요 미쳐. 종말이네 가 보세요. 요새 애도 낳고 일도 잘된다고 하더만..
종말이네 - 아이고.. 애기 넘이 정상인지도 잘 모르겠고..일 잘되면 뭐해요..부자네 반도 못따라 가는데..
이상하게도 신하들이 찾아다니는 그럴싸한 행복한 집은 모두가 불평과 불만에 가득차여서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답니다.
힘에 겨워 어깨를 늘어뜨리고 길을 가는데..
저만치 나무 밑에 한 거렁뱅이가 외치더랍니다. ‘나는 행복하다!!’ 라고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행복한 사람을 만난 그들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옷을 벗겨보니 속옷도 없더랍니다.
세상에서 가져올 수 있는 행복은 물질이 아니고 부요함이나 누릴 수 있는 집 학위 명예가 아닙니다.
행복은 작은데서 옵니다. 아마 신하들이 조금만 똑똑했다면 어린아이를 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은 강아지의 눈, 흐르는 시냇물, 개미의 짐 나르는 모습, 개구리 우는 모습, 아이스크림 먹는 것 이라고 합니다.
감사는 큰 곳에서 오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세요.
감사는 작은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대부분 1%안에 들만큼 선택받았지만 많이 감사하고 살지 못하죠?
대한민국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조금만 눈을 들어 내일 먹을것이 없어 걱정하는 인도사람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그럼에도 그들은 매일같이 일어나 하루를 살아갑니다.
희망도 거의 없지만요.
생각이 바뀌면 인생도 바뀝니다. 내가 가장 불행한 것 같지만, 내가 가장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이죠.
적어도 한국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직업이 없다고, 사랑하는 이가 없다고,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어쩌면 먹을것이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더 잘되기 위한 길이고 통로라고 생각하세요. 옥여 당신이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쩌면 그건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일 것입니다.
새롭게 극복하고 이겨내는 사람은 감사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작은것부터 감사해 보세요. 내 앞에 차려진 밥상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 부모가 있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할수 있답니다.
그래도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이 드시면 나머지 99%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 당신은 1%의 선택받은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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